비오십이(B-52)

이번에 소개 해드릴 칵테일은 비오십이(B-52) 라는 칵테일입니다
슈터 칵테일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칵테일이라고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한입에 털어마시는 칵테일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술입니다
재료
- 커피 리큐르(깔루아) 1/3
-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1/3
- 그랑마니엘 1/3
- 기법 - 띄우기
- 가니쉬 - 없음
만드는 방법
- 쉐리글라스 혹은 슈터글라스를 준비합니다
- 위의 재료를 바 스푼을 이용해서 순서대로 조심히 쌓아줍니다
알고나면 더 즐거운
미국의 전략폭격기 이름으로 바에서 원샷하기 좋은 칵테일입니다.
B-52가 주로 네이팜탄을 폭격하는 데에 쓰였기 때문에 그만큼 '강렬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이름인 듯하네요. 해외에선 간단하게 BIFI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151럼을 추가해서 불을 붙여서 만들면 'Flaming B-52'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듯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이것을 b-52라고 부릅니다
국제 바텐더협회(IBA) 표준은 밑에서부터 깔루아/베일리스/오렌지 리큐르 이렇게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조주기능사 시험이 아니라 집에서 만든다면 그랑마니엘이 아니라 사용하고싶은 오렌지리큐르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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