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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Kir) 키르(Kir)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키르(kir) 라고하는 칵테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술은 술 본연의 맛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칵테일을 즐겨마시는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칵테일 보다는 베이스가 되는 술의 맛을 크게 해치지 않는 칵테일이나 아니면 베이스가 되는 술과 섞일 때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수있는 칵테일을 선호합니다 물론 칵테일의 매력은 여러가지 더 있지만 저의 가치관을 얘기하기에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할 것같아서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제가 앞서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저의 키르에 대한 생각이 베이스가 되는 술에 다른 재료 혹은 술을 섞을 때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칵테일인것 같아서 앞에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게된것같네요 재료 화이트 와인 90ml 크.. 2020. 1. 10.
뜨거운 커피보다 아이스 커피가 비싼이유 뜨거운 커피보다 아이스커피가 더 비싼 이유가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카페에서 일을 해본적이 없던 저는 같은 커피에 얼음만 더 들어갔을 뿐인데 왜 500원을 더 받는 것인지 의문도 들었고 솔직히 말하면 혼자 욕을 한적도 있습니다.뭐 많은 사람들이 얼음값이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 이유도 맞을 수 있겠지만 제가 일했던 곳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따뜻한 커피와 아이스커피는 들어가는 커피의 양이 다릅니다.제가 한 카페에서만 일해봤기 때문에 어떤것이 맞다고 감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차가운 커피가 따뜻한 커피보다 더 맛과 향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맛을 최대한 비슷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같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도 얼음물에 섞은것과 따뜻한 물에 섞은 커피는 맛도 향도 다르게.. 2020. 1. 4.
마가리타(Margarita) 마가리타(Margarita) 오늘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마가리타 라는 칵테일입니다 이번에는 데킬라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네요 개인적으로 테킬라는 참 매력적인 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하고 데킬라와 라임의 조합은 궁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료 데킬라 45ml 오렌지 큐라소(코인트루 or 트리플섹) 15ml 라임주스 15ml 기법 - 흔들기 가니쉬 - 소금 림 만드는 방법 마가리타글라스 혹은 칵테일 글라스에 레몬즙을 바르고 소금을 묻힙니다 셰이커에 재료와 얼음을 넣고 흔들어 줍니다 글라스에 셰이커에 있는 얼음을 거르며 내용물만 따라줍니다 알고나면 더 즐거운 마가리타 칵테일의 발명 관련해서, 수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가리타 칵테일의 발명과 관련해 널리 전해지는 이야기를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936년, 대.. 2020. 1. 4.
비오십이(B-52) 비오십이(B-52) 이번에 소개 해드릴 칵테일은 비오십이(B-52) 라는 칵테일입니다 슈터 칵테일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칵테일이라고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한입에 털어마시는 칵테일중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술입니다 재료 커피 리큐르(깔루아) 1/3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1/3 그랑마니엘 1/3 기법 - 띄우기 가니쉬 - 없음 만드는 방법 쉐리글라스 혹은 슈터글라스를 준비합니다 위의 재료를 바 스푼을 이용해서 순서대로 조심히 쌓아줍니다 알고나면 더 즐거운 미국의 전략폭격기 이름으로 바에서 원샷하기 좋은 칵테일입니다. B-52가 주로 네이팜탄을 폭격하는 데에 쓰였기 때문에 그만큼 '강렬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이름인 듯하네요. 해외에선 간단하게 BIFI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151럼을 추가해서 불을 붙여서..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