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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위치는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 스페이강의 지류인 리벳 강과 에이번 강이 합류하는 표고 270m의 리벳계곡입니다. 스페이강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스키를 제조하는 증류소들이 산재해 있는데 세계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글렌피딕과 글렌모렌지, 글렌파클라스 등 수많은 싱글몰트 위스키가 이 일대에서 제조됩니다.글렌리벳이란 게일어로 '조용한 계곡' 이란 의미입니다.18세기 초부터 이곳에는 200여개가 넘는 밀조 증류소가 모여 있었고, 그 중 기술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창립자인 '조지 스미스' 입니다. 1822년 조지 4세 국왕이 에든버러에 방문했을 당시 지역 최고의 밀주로 골라 바쳐진 글렌리벳을 마시고 그.. 2020. 5. 18.
준벅(JuneBug) 준벅(JuneBug) 칵테일 레시피는 오랜만에 적는것같네요 칵테일은 정말로 종류가 많아서 항상 글 시작하기전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번에도 유명한 칵테일입니다. 제가 처음 마셨을 때 맛에 놀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맛을 어디서 느껴본적이 없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 칵테일을 만든사람은 천재가 아닐까 생각을했었던 칵테일입니다ㅎㅎ 재료 멜론 리큐르(미도리) 30ml 바나나 리큐르 15ml (코인트로 or트리플 섹) 코코넛 럼 15ml 파인애플 주스 60ml 사워믹스(레몬주스) 60ml 기법 - 셰이크 가니쉬 - 파인애플과 체리 만드는 방법 글라스는 주로 콜린스(collins) 글라스나 필스너(Pilsner)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칠링 해줍니다. 셰이커에 재료와 얼음을 넣고 적.. 2020. 4. 3.
글렌피딕(Glenfiddich) 글렌피딕(Glenfiddich) 글렌피딕은 게일어로 사슴(fiddich) 계곡(Glen)이라는 뜻입니다. 더 맥켈란, 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 글렌그랜트와 함께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명 싱글 몰트 위스키로 꼽히고있습니다. 글렌피딕 증류소는 스페이드사이드 지역의 더프타운에 위치하고있고 윌리엄 그랜트가 1887년에 창업하였습니다. 그는 몰트라흐(Martlach)증류소에서 수리공으로 근무하였고, 증류 기술과 경영을 배운뒤 1886년 자신의 가족(7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총동원해 1년의 기간동안 직접 건물을 짓고 설비는 중고품을 들여서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1887년 크리스마스 아침에 위스키를 생산하였고, 처음에는 다른 증류소와 같이 몰트위스키를 블랜드용으로 판매하였습니다. 1963년에 싱글몰트위스키를 판매.. 2020. 3. 31.
블랙러시안(Black Russian) 블랙러시안(Black Russian) 이번에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블랙러시안'입니다. 보드카에 커피 리큐르를 사용해서 보드카의 높은 도수를 느끼면서 달달한 커피맛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깔루아 밀크를 좋아하는 분들이 깔루아 밀크가 조금은 질릴 때쯤 마셔보면 좋습니다 둘 다 커피 리큐르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 보드카 30ml 커피 리큐르 (깔루아) 15ml 기법 - 직접 넣기 가니쉬 - 없음 블랙러시안과 같은 칵테일은 깔루아를 주로 사용하는데 티아마리아로 대체해주면 단맛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온 더 락 글라스 or(올드패션드글라스)에 얼음을 채워서 칠링 작업을 해줍니다. 얼음을 버리고 새로운 얼음을 채운 후 위의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알고.. 2020. 3. 20.